2016 년 4 월 7일 2시 20분에 나온 중국 인터넷 기사중에
- 2017년부터 중국은 전국적으로 탄소 거래 시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한다.
는 내용이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jingji.cctv.com/2016/04/07/ARTIjNKCXXVNL30lnakYdkGH160407.shtml
1997년 12월 11일 교토의성서에서 지구 온난화의 규제 및 방지를 위한 국제 협약
어쩌구 저쩌구 해서 탄소배출권이란 개념이 생겼고, 이는 2005년 2월 16일에
발효 되었다. 이후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 생겨났다.
사실 '탄소배출 관련주'라는 키워드로 구글링 하면 관련기사가 한무더기 있을 만큼
탄소배출이란 주제는 식상하다.
(검색하다보면 한 개인이 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탄소배출과 관련하여 얼마의 금전적
이익이 생기는지를 묻는 글들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큰 돈은 안된다고 합니다. )
그런데도 이 주제에 관해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 이슈인 전기차라는 주제 때문이다. 괴짜 CEO로 유명한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올해 전기차예약판매로만 이틀만에 36조원을 벌여 들였다.(이틀만에 36조 ㄷ ㄷ ㄷ)
GM쉐보레도 올해말 전기차출시를 앞두고 있고, 그외 세계의 자동차회사들도
전기차를 준비중이거나 아니면 급격하게 더 준비할것이다. 되는 산업이라면 따라하여
추월해 버리는 중국또한 예외일수 없다.
전기차는 여태까지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80%라고 한다.
어? 전기차가 탄소배출? 0%로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동력원인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결론:'2017 중국 탄소거래시장 본격화 +전기차시장 본격화'는
전기차 탄소저감장치에 관한 기술을 아주 많이 필요로 할 것이다.
이미 국내에도 관련기술을 가진 회사들이 있다.
/과거 탄소배출과 관련해 관련주의 움직임을 보면 오른만큼 반납하였기에
그리 투자를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반납하지 않은 종목도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와 관련해 붐이 한번쯤은 일거라는 판단에 포스팅 합니다.
써놓고 보니 전기차와 IT기술에 관해서도 다룰만한 것들이 많은데
내용이 없어 허전한 글 같습니다 그려 허허허허 -.- 전지차배터리주는
이미 관심받고 있죠? 허허허허 아닌가요? -.-
잘 투자해서 서로 잘 살아 봅시다. (줄여서 잘잘살 -.- 뭔가 촌스럽고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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