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매쓰니 낫투비포가튼 https://www.youtube.com/watch?v=r_PxdYIFneI
기분이 바닥인경우는 여러가지입니다.
후회와 우울
불안과 우울
기운없음과 우울
두렵고 우울
슬프고 우울
머리속이 텅비고 우울
담담한척과 우울
공통점은 우울이네요 ㅋㅋ
지금 저같은 경우는 담담한테 우울이네요.
담담한 이유는 그 밑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스스로 잡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훈련 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한 우울한 영화가 떠오르는게 없네요.
뭐가 있지? 겨우 생각난게 블레이드러너 ㅋㅋ
사실 저는 SF덕후입니다 ㅋㅋ
컴터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있다는게 떠올랐습니다.
유튜브로 링크건 상태에서 계속 듣고 있으니
팻매쓰니 '안토니아'가 나오네요.
이 음악에 대한 특이한 경험이 있는데
뭐냐면요 뒷방아줌마라는 만화를 보면서
저 음악을 들었어요 만화 제목이 야해서
봤는데 하나도 야하지 않았습니다.
만화 내용이 화상을 입은 뒷방아줌마가 사실은 ...
스포일러는 안합니다 ㅋㅋ
여튼 안토니아를 들으면서 만화를 보는데
눈물이 확~ 만화와 음악이 우연히 겹쳐서 어울릴때
굉장한 효과가 있더군요. 이거 상업적으로 쓸려면
쓰보세요. 새로운 장르일테니. 주절주절
술 안먹었습니다 ㅋㅋ 이제 먹고 잘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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