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의 '마담' https://www.youtube.com/watch?v=WZjT0A4a4jo
오늘처럼 꾸릉꾸릉한 비가 온후 구름만 잔뜩 끼있고
따뜻하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길 걸으면 물웅덩이나 여러개 있고
이런 날씨에 자이언티 '마담'이란 곡을 추천해봅니다.
안개짖은 네온싸인이 고장나서 반짝이는 그런 바가 떠오르면서
쌍팔년도식 옛날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꾸어서 이래저래 그래요.
오~린 남자가 우는 것은 당연해. 가사들도 센스가 있고요.
반복해서 듣다보니 바에가서 마담에게
연민과 동정의 관심이라도 받고 싶어 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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