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달에 작성한 지진관련글로 인해 최근엔 방문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진과 관련된징조, 증상에 대해 한국기상기록집을 분석해 포스팅하려
했는데, 불안감만 늘어날것 같아 관두었습니다.
차라리 대비책에 대해 아주조금 포스팅할까 합니다.
불안과 공포는 모르는데서 오는것이니 알고 대비한다면 평화가..
우선 지진대비매뉴얼을 잘 소개해 놓은 도쿄방재란 책이 있습니다.
도쿄방재 보는곳------> http://www.metro.tokyo.jp/KOREAN/GUIDE/BOSAI/
지진배낭인가? 요즘에 유행이라든데
거기에 보태서 대비책으로 더하면 좋을만한
몇가지 생각 적어봅니다. 물론 사람들이 익히 알만한
중복되는 내용도 있을것입니다.
1. 지진 발생시 몸을 숨길만한 책상이나 식탁이 없을시
방문을 때어내서 적당한가구를 받침대 삼아 임시 피난처 마련하기
(문짝을 때어낼때 대충 10~15개의 나사를 빼낼때 귀찮을수 있겠지만...
전 했습니다. 이렇게 -.-)/ 바닥에 두꺼운 이불같은걸 깔아놓으면 바닥붕괴시
조금 안전할지도..)
2. 안전모필수.
3. 비상배터리, 라디오, 후레쉬 이런거도 필요할텐데
귀찮을테니 이런것들을 모아서 http://etonkorea.co.kr/ab-goods-3-1001
링크건데로 들어가시면 적당한 제품이 있습니다.
(이튼거도 좋지만 옥션이나 11번가같은데 가면 대략4만원짜리 제품이 있어요.
그그도 좋습니다. 자가발전라디오만으로 포스팅해도 어느정도
글이 될정도로 여러개 사서 사용해보았습니다 -,-v)
4. 텐트및 취사도구(고체연료라고 있던데 가스버너에 비해 확실히 안전할겁니다.
그것 말고도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도 있습니다)
5. 운동장(넓은공간)에 자동차 세워두고 그안에 생존용품 넣어두기
(지진나면 자동차로 재빨리 튀어가면 됩니다.)
6. 지진예측을 위해 지하수수면변동수치나 땅밑에 진동감지기를 깊이 꼿아서 흔들림
수치 감시하기(아마 이런 장비는 대한민국에 이미 있을듯)
/ 1분1초도빠지지 않고 수치를 감시하는 인원여러명만 있다면
지진예측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봄. 전파는 sns로 피라미드식으로
전파(전파하는 비용은 공짜로~) /아니면 햄통신을 이용한
전파체계도 구축할수 있습니다. 감시인원에 대한 인권비
몇억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7. 돈이 여유롭다면 오락실 노래방같은 지진대비용 튼튼한박스를
집에 두는것도 좋을듯, 더 좋은 방법은 땅사서 튼튼하게
집짓고 사는게 쿨럭 ㅠ 마지막방법은 당장은 힘들겠네요.
과거 지진기록을 살펴보니 얼마전 5.대의 3번의 지진이 끝일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지진이 몰아서 일어날때는
후년이든 그후년이든 위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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