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을 아무나 참여할수 있는데 인기별로 단계가 나뉜다.
1부리그, 2부리그 이런 식이다.
작품수를 세어보니 대략 1000개가 넘는다. 네이버 초보리그만 이렇다. 아마 그 1000개가 넘는
작품들이 생성된지도 그리 길지는 않다고 여겨진다.
다음도 상당히 많기는 하다.
우와~~ 역시 대한민국이다. 인재가 넘치고 넘치고 넘치고 넘친다. 이정도일줄이야...
(아마도... 웹툰시장외에 전분야에서 이런 재능들이 잠자고 있을것이라 짐작해 본다.)
예전에도 지금에도 웹툰시장을 살펴보기 전까진 일본의 만화시장이 부러웠다.
만화가에 대한 대우 예우를 떠나서 장르나 소재 이런것들이 말이다. 정말 부러웠다. 그 다양함이.
만화가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되고 게임이 되고 캐릭터산업이 되고 교육도 될수 있고, 여튼
일본만화시장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네이버 웹툰 초보리그만 도전자수가
1000개가 넘는다
햐~
진짜 대한민국 개개인들... 할말이 없다. 이게 제도적으로 뒷받침 된다면 그래서 더욱 활성화 된다면
우와... !!따져보니 너무 대단한 가능성이어서 글써 봅니다.!! (한류나 헐리우드는 뺨따귀 뒤돌려차기
해버릴것 같은)
참고로 푼돈들여 이런 재능들을 활용할수 있는 포탈을 엄청나게 디스하려고 글을 썼는데
것도 소용없는 일같다.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작고 그나마 수요해주는게 어디야?라는 관점이 생길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글픈 현실이다.
(반면 인생 처음 그림을 그리고 포탈 웹툰에 올려보고 하는 저는 좌절중... 순수하게 글만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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