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역사적인 일이라 생각되어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이건 역사적 사건.
필리버스트=
의회 등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합법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일을 말한다. 법안의 통과·의결 등을 막기 위한 오랜 시간의 발언, 유회(流會), 산회(散會)의 동의, 불신임안 제출, 투표의 지연을 꾀하는 따위가 바로 『필리버스터』이다.
일단 일어날 사실은 2주넘어 3주를 가까이 진행될것이란것! 김광진의원이 5시간 이상 했습니다.
지금 새벽시간에 은수미의원이 차분하고 날카롭게 설득의 목소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수미의원 뭔 일로 고생하신건지 몸이 약해 보입니다.
한편 국회의 다른 곳에서 여당이 필리버스트를 반대하고 있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2월 24일 날이 밝아오면 모든언론이 필리버스터를 다루겠군요.
이슈가 달구어지고 인기 있는 저녁시간엔 나름 인지도 있는 분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할것 같습니다.
(이른바 더불어어벤저스들=이분들은 아직 의원이 아니군요;;; +문재인, 정청래, 김상곤, 이정희(;; 아니네요) , 표창원(역시 아닙니다)+그외 소수야당 인지도 있는 분들)
이미 필리버스터 첫날에 양포탈(네이버, 다음)키워드 1위에 이슈 등극. (키워드= 1위:김광진/2위:김광진 힘내라/ 3위: 필리버스트/ 그외 순위: 디펜더(긴시간 버티려면 소변이...)
개인적으로 필리버스터가 전세계의 메인언론을 몇일만에 덮을지(분포도1위) 또는 전세계가 이것을 바라볼지가 관전포인트.
//필리버스터 아이디어(이 글의 목적)
필리버스터를 웃기게 하면 좋을것 같음.
1인연극처럼 상황을 무협지, 구현동화화 하여 성대모사 해가면서... 판토마임까지 넣는다면 더 대박.
필리버스터를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강제성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로 사진자료도 동원하고, 드론으로 두루마리 사진도 죽~ 펼쳐보고, 통기타반주를 코드몇개로 배경음악삼아서
자가 연주및 토론...(이건 너무 나간것 같은, 사실 이글 자체가 너무 나갔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왕 2주넘게 진행될거면 일부분의 시간들은 예능마인드로 접근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집단의 진정성이란 틀이 강하게 존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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