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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음악

달어둠 넘어로. 익사이팅 음악감상.

주의!!  운전자분들은 이곡 듣기를 삼가해주세요. 민첩성저하,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룹 핑크플로이드  '다크사이드 더 문 뮤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DLOth-BuCNY


갠적으로 한글제목이라면 '달어둠 너머로' 쯤이 좋겠다는.



요즘 바람이 쌔게 불어 따뜻하진 않는데도 봄이라 그런지

춘곤증이 생기네요. 잠을 설친탓도 있고.

이럴때 경쾌한리듬의 곡을 들으면서 춘곤증을 없애기도 하죠.



하지만 저는 익사이팅음악감상을 추구합니다.

(익사이팅스포츠에서 용어응용해봄. 극한감상쯤으로 해석해주시길)


싼맛비유 들어갑니다.

너무 푹익힌 백숙에서 마늘까지 풀어져버렸는데 닭뼈까지 

풀어질것같은 푸~욱 풀어져버리는 신체의 이완을 느껴보시겠다면

술에 적당히 취하시고 이 곡을 듣길 바랍니다.



엄청난 춘곤증+식사후 졸림+ 이곡을 감상하는 것도 권합니다.

익사이팅음악감상을 위해~



뮤비를 링크해나서 다시보니 트기해서 갭쳐




저 바위의 이름을 들어본것 같은... 기억이 안나네요. 보이시죠. 사람두명 멀뚝하니 서 있는거.

뮤비에 몇초 사용하려고 저기 올라가고,  저시대땐 헬기동원하고 찍었을거에요. 뮤비란걸

모르는 인디언노인이 봤다면 ㅋㅋㅋ 빠꾸뿌고삐야~

(그냥 떠올려본 인디언어인데 뜻은 욕의 어감이 섞인 이것들아 정신차려라입니다.)



은하계가 충돌하는 장면입니다. 뮤비 스토리쓴사람이 SF덕후일듯.


이 곡과 제일 어울리는 한장면을 꼽으라면 바로 이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취입니다.)

갠적인 한글제목으로 바꿔볼때  '칠흑의 달바다'라고 할뻔도 했음. 

전체적으론 맞지않다는 결론.




즐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