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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음악

생각과 감정이 귀찮을땐 드럼연주. 존보냄 모비딕.

(레드제플린 1집의 표지모델과 비슷한 종류의 열기구 비행기입니다.)




 생각하기 귀찮고 감정도 귀찮아서

드럼연주를 듣고 있습니다.  


레드제플린의 존보냄

(존 보햄이 맞는데 저는 존 보냄이라 알고 있어요 ㅋ)


기타의 반복꾸밈연주를 곁들여 

드럼솔로가 주제인 '모비딕'


https://www.youtube.com/watch?v=mRJ9_yHiNmg


3집앨범에 있는 곡이네요.


후반에 발표된건줄 알고 5집이후로 곡을 찾는 삽질을

10분간 했었습니다. ㅠ


존보냄은 맨손으로 드럼을 연주한다더라~라는

얘기를 알고는 있었는데  글 작성하면서

찾아봤습니다.  있네요! 링크걸어 놓습니다.

드럼과 퍼쿠션을 같이 칠려니 맨손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ATwZ2C87I8


드럼의 매력은 정박속에 엇박넣어 치는데

그게 기가 막히게 다시 정박이 되는. 다시 말하면...

헬리곱터 프로펠러의 잔영이  어느순간 방향을

바꾸듯 보이는 착시의 느낌처럼

드럼의 박자가 다른 박자인듯 확 쏠리는 느낌이

들다가 다시 돌아올때 그런게 매력 아니긋어요?


저는 드럼을 쳐본적은 없습니다. 0.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