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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건들

흥미진진한 청문회. 답변성격 구별법

2016년  11월 12월에   어떠한 게이트로 인해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위증이 넘쳐났다고 보여집니다.

대답하는 자들의 답변을 유심히 보면은요

알고있던 것에 대한 답변, 준비한것에 대한 답변,

즉석으로 지어낸것 같은 답변등등

여러가지 답변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차이점을 한번 말해 보고 싶은데요...

대답속도, 눈 깜빡임, 안면근육의 변화, 얼굴색깔등의 변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단어에 붙이는 조사의 차이점!  


한국어에서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뒤에 붙어서 말에 문법 의미를 더해주는 조사

(구글 검색해서 붙여넣기 해봤습니다, 조사의 뜻은 대충 이렇네요.)


여러가지 성격의 답변을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는 물리적 근거는

대답자가 말한 문장의 주어에 붙이는

조사의 사용이라고  봅니다.



기억력이 딸려 청문회의 특정상황을 예로 들지는 못하지만

대충 이런겁니다. 예를 들자면


진실인 답변: 학교에 갔습니다.

거짓인 답변:  학교로 간것 같습니다. 학교에는 가기 싫었습니다.

                       / 학교라는 단어 다음에   -로,  -에는 이런 조사가 붙으면 거짓입니다.

                       /아마/ 어쩌면/ 다음에  이런식의 꾸밈어가 붙거나 해도 수상한데요

     (주의 -여기서 그사람이  상황에 따라 이걸, 저럴땐 요걸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해야 하는 까다로움은 있습니다./정확성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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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란걸 자주하면 좋겠네요.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합니다.)

국회의원은 인기얻고, 범죄는 없앨수 있고, 나라는 바로 잡아지고 등등등등....

이익이 많을것 같습니다.

청문회  자주자주 하기! 법제화! 강추입니다.



아주 긴 시간에 이루어지다 보니, 대답자의 대답오류나

질문자의 질문 아쉬움이 많이 보입니다.

국회의원 개인의 보좌진이 모자르면 당차원에서

보좌진을 지원 하면 되잖아요?

질문의 아쉬움은 그럴수 있다쳐도

대답의 오류를 다 잡아내지 못하는거는

참.... 이해해주기 어렵네요. 시간지나서

이런 오류가 있었는데 그땐 몰랐다.

그래도 시간 지나서 짚었다. 그럴수 있는데

시간지나서 뭔 효과가 있을라나요?

쪼끔은 있겠네요. 


축구로 봤을때 올림픽 대표가 아닌

해외구단에 영입된 스타 선수까지

모아모아서 만들어진 국가 대표가

월드컵에서 한일전을 치루듯 그런

구성원이 모인 그런 자세를 보여주는 청문회를 기대합니다.